보은리더 선배시민 10여 명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 화단 조정 및 화단 관리를 실시했다.
화단을 정리하는데 남성회원들은 꽃을 심을 구덩이를 파주었고, 여성회원들은 예쁘고 아름다운 꽃나무를 손질하여 심었다.
박미선 관장도 여루에 물을 담아 꽃 심을 구덩이에 물을 주고 손영환 국장도 덩달아 장갑을 끼고 꽃 구덩이를 파주었다.
회원들이 불볕더위의 무더운 날씨에 구슬 같은 땀을 뻘뻘 흘리며 노력해준 결과 복지관 화단에는 예쁜 꽃들이 나란히 심어졌다.
꽃나무 심기 작업이 끝나고 복지관 뒤에 연산홍 꽃나무 사이에 잡초들을 뽑아내고, 지저분한 거미줄을 걷어내는 등 보은리더 선배시민은 복지관 꽃밭 가꾸기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었다.
2014년부터 보은리더 선배시민은 함께 회원을 진행하여 열열한 표현을 보이기도 하고, 2016년에는 보은군보건소 화단에 연상홍 꽃나무를 심고, 2017년에는 거현리에 해바라기 꽃나무가 태풍에 쓸어지고 넘어져 5~60 그루의 나무를 일으켜 줄을 메어주고, 2018년도에는 어린이날에 뱃들공원에서 어린이들에게 해바라기 꽃씨를 컵에 담아 심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순이 실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