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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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7.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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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장 ‘나인밸리포레스트’에서
'리즈마 국제 썸머페스티벌·캠프' 개최
○…뉴욕 종합교육기관인 리즈마재단 김민선(57 여) 회장이 보은에서 '썸머페스티벌'을 연다는 소식. 지역매체에 따르면 리즈마재단은 오는 8월 1~10일 보은군 마로면 나인밸리포레스트(대표 박주희)에서 '리즈마 국제 썸머 페스티벌·캠프'를 개최할 예정.
고 김준철 청주대 이사장의 딸인 김 회장은 청중에서 태어나 청주여고,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뒤 1983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1992년 3월 2일 롱아일랜드 힐사이드 애비뉴에 리즈마재단을 설립. 이번 행사에는 맨해튼 음대 학과장인 알버트 마르코프 교수,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교수인 타마라 보둡나야 교수, 뉴욕 놀스쇼어 심포니의 수석 첼로 연주자 박정윤 교수 등이 참여.
리즈마재단은 음악·미술·입시 전문학원으로 출발해 음악, 과학 등 대입 준비를 돕는 교육기관으로 국제음악경연대회, 음악대학 장학생 선발 경연대회, 뉴욕청소년콘서트경연대회 등을 통해 세계적인 연주자를 양성하고 있는 재단이라고 소개.

경찰, 보은군수후보 조사
6·13 지방선거 보은군수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상문(65) 아이케이 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는 전언. 도내 언론들은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일 산악회 야유회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김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보도.
김 회장은 지난 3월25일 보은군수 선거에 출마하기 전 산악회 야유회에 하유정 충북도의원과 함께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의혹과 정당공천을 받기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입당원서를 받고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의혹이라고.
경찰은 김 회장 등이 야유회에 참석해 발언한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과 산악회 참석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데 이어 하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확인했다는 전언.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검찰 지휘를 받아 기소의견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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