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지역현안 챙기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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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지역현안 챙기기 시동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7.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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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남일 도로 조기추진 등 점검

박덕흠 의원이 지방선거 이후 동남4군 지역현안 점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보좌관은 국회의원실에서 올해 정기국회대비 농식품부·국토부·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기관별 농정 및 SOC 관련 지역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구 챙기기에 나섰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농식품부 지역개발과로부터 2019년 일반농산어촌종합개발 신규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구 신청 및 선정전망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창조적마을만들기·농촌다움복원·농촌공공임대주택 등 농산어촌종합개발에 내년 총 국비 5,412억을 투입, 429개소 신규선정 예정이라고.
농식품부 보고에 따르면, 보은·옥천·영동·괴산 등 동남4군에서는 총 28개소 416억을 신청하였고, 올 상반기 지자체 대면평가 후 현장평가가 진행 중이다. 오는 8월에는 선정을 위한 본격심의가 열린다.
박 의원은 이어 국토부 광역도시철도과로부터 충청권광역철도 옥천연장에 대한 최근 동향 및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전략 로드맵을 점검·제시했다. 옥천연장사업은 박 의원 총선공약으로 지난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전타당성조사결과 총사업비 227억에 경제성분석 0.94로서 추진동력이 확보됐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김선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국회로 불러 동남4군 주요 국도SOC 예산현안 및 주민 국도민원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국도19호선 영동~용산 조기착수, 영동~보은 청산면 교량화, 37호선 인포~보은 장계교차로 안전문제, 청천~청주미원삼거리 4차로 확장 국도25호선 보은~남일 조기추진 등이다. 특히 보은~남일 미착수 구간 조기추진에 대해 김 청장은 내년 조기착수의 필요성을 건의했고 박 의원은 반드시 신규예산에 포함시킬 것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치열했던 지방선거와 정치일정을 뒤로하고 이제는 또다시 주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신발 끈을 고쳐 매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국회의원실 차원에서 우선 시급한 농정과 SOC 현황을 점검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 주 국회보좌진을 4군 지역구에 내려 보내, 농산어촌종합개발 선정 및 각종 농정에 대한 농민건의 및 SOC 현장에 대한 주민안전과 불편사항을 실무적으로 우선 파악·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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