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올 여름휴가는 충북에서’를 테마로 헬로우코리아 구미주 SNS기자단을 초청하고 보은과 영동 일원에서 팸투어를 가졌다.
헬로우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내거주 외국인들로 구성된 기자단. 이들은 영동 송호관광지에서 금강을 가르는 수상레포츠 ‘카약체험’을 시작으로, 전통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국악체험촌’과 난타 및 천고 타북 체험, 농가 와이너리의 ‘샤토미소’ 와인체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관람과 연꽃컵 만들기 체험 등을 답사했다.
이번 팸투어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적극적인 SNS 활동으로 많은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헬로우코리아의 시선을 통해 충북 주요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고자 추진되었다는 도의 설명.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올 여름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국내·외 관광객에게 SNS를 통한 다양한 충북의 관광자원 소개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법주사를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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