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라이온스클럽, 52대 최종호 회장 취임
상태바
보은라이온스클럽, 52대 최종호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7.19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좀 더 낳은 내일을 열어가겠다” 실천 강조
▲ 보은라이온스클럽 제52대 회장에 취임하는 최종호 회장이 충북지구 안형모 총재를 비롯한 지대위원장 등에게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보은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3일 오후 그랜드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52대 회장에 최종호(53)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구 안형모 총재를 비롯해, 구연책 지대위원장, 정상혁 군수, 김응선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보은지역의 뉴보은라이온스클럽, 속리산라이온스클럽, 보은마로라이온스클럽 및 자매클럽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보은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오니즘을 충실하게 실천해온  최현춘L, 배훈L, 이준미L, 전태성L이 총재패를 수여받은데 이어 장은구L에게는 지역부총재패가, 윤태환L은 지대위원장패를 수여받았다.
 51대 회장으로 역량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임하는 김원경 회장은 박현춘L이 최우수 회원패를 수여했으며, 박종헌L과 김광주L이 우수회원패를, 김기원L, 김인식L, 최정식L이 봉사회원패를, 권병헌L, 박성호L이 우수신입회원패를 수여한데 이어 최종호L에게 회장추대패를 전달하며 회장직을 넘겨줬다.
 신임 최종호 회장은 “356지구 안형모 총재님을 비롯한 라이온가족 모두와 직전 김원경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선배님들이 이룩해 놓은 기반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좀 더 낳은 내일을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배훈, 이준미L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이서희, 이정옥 부인회원에게 유공가족패를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울산태화라이온스클럽에 우정패를 수여하며 우정을 과시했으며, 이경순, 강호권, 서진호L에게 신입회원패를 전달하며 환영하고 1년간 회장으로 조직을 이끈 김원경 이임 회장에게 재직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기념했다.
52대 최종호 회장과 함께 보은라이온스클럽을 이끌 임원으로는 1부회장에 박현춘, 2부회장에 김인식, 3부회장에 강문수L이 요직을 맡았으며 손용환L이 총무를, 최선철L이 재무를 맡아 보은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주도하게 됐다.
 보은라이온스클럽은 1967년 21명의 회원에 의해 창립해 출발, 현재 80명의 회원이 작더라도 섬세하고 만족도 높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은지역 라이온스클럽의 원뿌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