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여성장애인 35명과 자원봉사자 2명, 수화 3명, 통역사 1명 등 41명을 대상으로 아리따운 2차 지역문화탐방 나들이를 다녀왔다.
복지관에서 9시에 출발하여 관광차는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이랜드크루즈라는 곳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우리들은 박수만 치며 조용히 달리는 창밖을 내다보았다. 모내기는 끝나고 논마다 어린 모들은 장례희망으로 가을풍년을 기약하고 초여름 바람에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는 양쪽에는 높고 낮은 산천초목이 푸르른 빛깔로 바람에 일렁이고 있었다.
어느덧 달리던 관광차는 안성휴게소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다시 차에 올라 이랜드크루증 당도하여 유람선을 타고 배 안에서 들려주는 노래를 감상했다.
그리고 배 밖으로 나가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을 마음껏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짧은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63빌딩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모든 관광을 마치고 관광차에 올라 정든 우리 땅 보은으로 향했고, 복지관에 도착해 직원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갔다.

조순이 실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