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보은사업장(사업장장 오양석 복장순)이 초복을 맞이해 17일 내북면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지역 어르신 초청복달임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한화보은사업장측은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국가 중요시설이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회사소개 및 사업장내부 투어를 실시하고, 복날을 맞아 무더위에 수고하시는 어르신들의 원기보양을 위해 맛과 향, 정감이 넘치는 삼계탕을 대접하고 기념품까지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양석사업장장은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노력하였고, 이번 복달임 행사를 통해인근지역에 함께하는 주민들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정답고 건강한 한끼를 대접 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복날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한화보은사업장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계탕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한화보은사업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 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삼계탕 덕분에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기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보은사업장은 정기적으로 보은관내지역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원예활동, 우울증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돕고, 아동복지시설도 방문해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보은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통해‘함께 멀리’의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철학을 철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