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이달부터 공모를 통해 참여한 충북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이 그 동안 과중한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낭만의 섬 제주 힐링 여행을 통해 치유 받는다.
힐링 프로그램은 제주힐링여행 외에도 한방과 자연을 통한 치유프로그램(10월 예정), 패러글라이딩 등 레포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9월 예정)과 입소인들을 위해 요리하는 조리사들을 위한 맛집 여행(8월 예정), 일과 육아에 지친 부부종사자들을 위한 달콤한 데이트(8월 예정),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11월 예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한 힐링’, ‘맛있는 힐링’, ‘달콤한 힐링’ 등 다양한 테마로 사업을 준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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