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보은군의회 의정활동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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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보은군의회 의정활동 본격 돌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7.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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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간담회 및 현장방문으로 상쾌한 첫걸음
▲ 보은군의회가 3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사업현장 견학에 나선 가운데 성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펀파크’를 찾아 현장을 파악하고 있다. 

 보은군의회(의장 김응선)가 제318회 임시회를 통해 지난 3일 제8대 보은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활기찬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응선 의장이 중심이 된 제8대 보은군의회는 박진기, 최부림, 김응철,  윤석영, 윤대성, 구상회, 김도화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본회의장에서 첫 의정간담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현안사업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으며 업무 파악에 주력했다.
 의원들이 빠른 군정 이해와 의정활동 적응을 위해 11일부터 군정 주요사업현장을 견학에 돌입했다.
이번 군정 주요사업현장 견학은 13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무려 23개소를 섬세하게 살펴보게 된다.
11일 첫날 8명의 의원들은 보은읍일원 주요사업장인 농경문화관 조성사업, 펀파크, 장애인보호작업장 설비공사, 노인회관 및 주간보호센터 건립사업, 스포츠파크 사업전반 등 8개 사업장을 둘러봤다.
 12일과 13일에는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군부대이전 대체시설 부지, 보은산업단지(2공구) 및 행복주택건립사업, 내북 산외면 수해복구현장 등 15개 사업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주요사업현장에서는 각 실과소장이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이후 의원들의 사업추진 현황 등에 관한 간단한 질의와 이에 대한 응답도 이루어졌다.
 보은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주요사업 현장 견학이 군정 전반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추진 중인 주요사업이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응선 의장은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현장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현장방문이 우리 보은군의회 의원님들과 현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비쳤다.   
 이번 일정을 마치는 보은군의회는 오는 18부터 24일까지 보은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9회 임시회를 열어 보은군 각 실과소장들로부터 주요업무추진실적을 보고받은 후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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