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취사·야영 등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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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취사·야영 등 집중단속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7.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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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속리산국립공원 일대에 불법무질서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속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 취사, 야영, 샛길출입 등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국립공원 내 자연자원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공원측은 설명한다.
속리산국립공원은 만수계곡, 선유계곡, 화양계곡, 쌍곡계곡 등 계곡변에서 불법행위가 주로 이루어짐에 따라 계곡변 순찰활동을 통해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린포인트 및 배낭무게 줄이기 홍보 활동을 병행해 쓰레기 발생량을 최대한 줄여 나갈 예정이란다.
속리산국립공원 홍성열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여름 성수기 사전예고 집중단속으로 국민들이 삶의 활력소를 되찾을 수 있는 곳으로 국립공원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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