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8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부문'에 보은종합시장이 선정됐다고 보은군이 지난 5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내년 2월 까지 3억원(국비·지방비 각 50％)을 투입해 5대 기본 핵심과제인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원산지 표시, 친절·청결의 3대 서비스와 상인조직, 시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2대 조직역량 강화 기반을 조성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회의 역량 강화로 자생력을 확보하고 보은종합시장의 매력을 증진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해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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