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부군수
충북도 경제청 충주지청장으로 승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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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부군수
충북도 경제청 충주지청장으로 승진 발령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7.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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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경제자유구청 충주지청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은 임성빈 부군수가 지난달 29일 보은군민장학회 정상혁 이사장에게 지역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임성빈(57) 부군수가 7월 1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경제자유구청 충주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9대 보은부군수로 취임한 그는 1년여 동안 풍부한 행정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 부군수는 취임 후 정부예산 확보사업에 주력, 지역발전을 견인할 각종 정부공모사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등 지난 1년간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중앙과 충북도로부터 40개 분야의 수상과 487억여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등 지난 1년간 보은군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임성빈 부군수는 “공직생활 기간 중 고향인 보은군에 근무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일한 하루하루가 행복했었다”며 “충북도에 복귀해서도 보은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 부군수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임 부군수는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출신으로 1980년 8월 제천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지난 2014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 충북도 총무과, 도로관리사업소, 교통물류과를 거쳐 지난해 7월 3일자로 제29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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