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새마을지도자(회장 구자수) 부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복자)가 지난 6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사내5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어르신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여 청소와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봉사가 끝난 뒤에는 한층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집주인보다도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속리산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등 각종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번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온 이웃에게 도움을 줘 매우 기쁘다”고 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