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간기능 활성화, 간세포 재생, 고혈압 예방, 항암,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댕댕이나무의 신품종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부터 품종보호 결정(품종 등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댕댕이나무 신품종은 기존의 댕댕이나무보다 열매가 1.7배 크며 신맛이 적어 식용이 용이한 특징이 있다. 또한 이 신품종의 이름은‘해아람’으로 순우리말 ‘해’(태양) +‘아람’(열매)의 합성어로 충북에서 탐스러운 햇살을 받고 자란 생명과 태양의 에너지가 넘치는 열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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