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분야 국비 71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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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업분야 국비 712억원 확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6.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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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궁저수지 자원화사업 등 11개 사업

충북도는 올 상반기 중앙부처 농업분야 공모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712억원을 포함 총 1,12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단위네트워크구축사업, 사회적농업활성화지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건립,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1도1대표광역직거래장터,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승마시설설치사업, 가축질병 치료사업 등 모두 11개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11개 시군 858억원), 사회적농업활성화지원(보은군과 제천군 각6천만원,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66억원), 가축질병치료보험(70억원) 사업은 농촌환경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며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생활분야 기초인프라 시설확충, 문화복지 여건 개선, 자연경관 정비 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은군은 또 내북면 소재 궁저수지가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에 선정돼 31억 원의 예산지원을 받게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각 시도에서 국비확보 경쟁 등으로 예산확보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상반기 동안 국비 712억원 확보는 우리 농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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