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초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임인수)가 23일 보은읍 용암마을체험장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출향동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6.13지방선거에서 보은군의원에 당선된 김응선, 김도화 당선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임인수 회장은 “우리의 모교 중초초등학교는 폐교되어 사라졌지만, 그럴수록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줄 아는 동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개회식을 마친 이들은 점심식사를 마친 후 경품추첨과 윷놀이로 정을 나누며 동문으로 서의 존중과 사랑을 더욱 높였다. 사진은 개회식에 참석한 동문들이 교가를 제창하며 학창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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