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와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에서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80여명에 대해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보은군지회에서 이틀간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첫날인 14일에는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교육과 치매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둘째 날인 15일에는 경로당도우미 사업 참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지역사회환경개선 사업 220명, 공공시설봉사 80명, 문화재시설봉사 10명, 스마일교통봉사대 20명 등 공익활동 참여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이평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응수 지회장은 “소양교육이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직무교육과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참여자 모두가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공익활동 6개 분야와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 각 1개 분야에서 1,200여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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