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5일 보은읍 중앙 사거리에서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및 구강건강 생활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강건강 상담 및 홍보, 올바른 잇솔질법, 치실, 치간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틀니관리법 등을 홍보하고 충치예방과 시린이 완화에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 은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의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 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했다고 보건소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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