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미공급 취약지역 공급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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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미공급 취약지역 공급확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6.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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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미달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대해 도비 20억원, 시군비 30억원, 도시가스회사 28억원 총 78억원이 투입된다. 충북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240억원을 투입해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 취약지역 1만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며 지난 12일 이같이 밝혔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연료비 경감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증진과 가스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또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마을에 대해 2014년부터 매년 2∼3소씩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시군별 1개소씩 총 55개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지역 주민들보다 비싼 연료(LPG용기 등)를 사용하는 농촌마을의 연료비 불균형을 해소를 위해 도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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