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만전
상태바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만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6.14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힘쓴다. 군 관계자는 7일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 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장안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2교, 원평유원지 등 물놀이관리지역 3개소, 속리산 조각공원 달천변 1개소, 위험지역 3개소 등에 대해서는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명피해 발생지역은 사고 발생 지역임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표시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물놀이 관리·위험 구역 등에 인명구조함을 비롯한 안전용품을 비치해 혹시 모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소방, 경찰,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식지 지역신문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