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 롯데아울렛에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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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 롯데아울렛에서 ‘큰 인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6.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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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협동조합 우수 상품전 펼쳐
▲ 보은삼가대추농원을 경영하고 있는 충북지역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김홍복 회장이 지난 9일 롯데아울렛이천점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 우수상품전’ 개점식을 갖고 있다. 

충북지역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회장 김홍복)이 지난 9일부터 전국소상공인협동조합 9개지역 협업단과 함께 롯데아울렛이천점에서 ”롯데아울렛이천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 우수 상품전“에서 커다란 인기를 차지했다.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 등 전국43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의 394개 제품이 롯아울렛이천점 행사에서 “2018 소상공인협동조합 우수상품 품평회”를 겸하고 검증된 우수상품은 향후 “해외 판촉전”을 추진키로 하고 전국 판로 확보의 대장정을 펼쳤다.
이들 제품들은 2017년 8월 롯데백화점 본사 바이어의 품평회를 거친 후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일주일간 팝업행사를 통해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들로 금년 5월 부산롯데백화점광복점에서 검증된 충북지역 협업단, 대전세종충남 협업단, 강원지역 협업단, 경기지역 협업단, 대구. 경북 협업단, 경남지역 협업단, 부산지역 협업단,  서울지역 협업단, 인천지역협업단의 제품들이다.
이중 보은대추는 삼가대추농원 김홍복 회장이 책임지고 충북지역협업단에 속해있다.
 이번 롯데아울렛이천점 전국투어 행사는 2013년 중소벤처기업부의‘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이 시행된 이후 그간 총 1,340여개의 소상공인협동조합이 탄생되었지만, 협동조합에 대한 대국민 인식확산이 부족하고, 백화점 판매에도 손색없을 만큼 우수한 상품이면서도 판로에 어려움이 있다는 전국 소상공인협동조합 관계자의 적극적인 요청을 롯데아울렛측이 받아들여 본격적인 판로지원 사업이 시작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은 “이번 롯데아울렛이천점 전국투어행사에서 ‘전국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과 ‘롯데아울렛’ 간 정기적인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업의 사례가 되기를 희망하고, 더불어 충북협업단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아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조직화 및 규모화를 통하여 다양한 성공모델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번 롯데아울렛이천점 행사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펼쳐졌으며, 보은대추 등 약 394개의 전국 각 지역농.수.축.특산품, 가공품, 공예품, 전통의류, 서비스 품목 등 다양한 상품이 출연되어  ‘롯데아울렛 상반기 결산 아울렛츠고 할인행사’와 함께 고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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