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길탕리 화합 한마음잔치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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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길탕리 화합 한마음잔치 ‘인기 짱’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6.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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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들이 열어준 화합한마음 잔치에 신명이 오른 어르신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나가 춤을 추며 분위기를 맞추고 있다.

 산외면 길탕1리(이장 변양수) 노인회관 앞 광장에서 지난 9일 ‘제7회 길탕리 화합한마음잔치’가  개최됐다.
 길탕1리 상조회(회장 이돈형 60)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출향인 및 마을주민 및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여해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상조회에서는 전기그린팬, 전기후라이팬 등을 상품으로 내걸고 노래자랑 과 이벤트로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돈형 회장은 “출향인과 고향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이 그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하루가 고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더욱 소중히 가꾸고 발전시키겠다는 생각을 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었다.
 20~30년만에 고향을 방문했다는 것이 이돈형 회장의 발언으로 그들은 구연자, 유재숙, 유재순, 이재진, 이명인, 이종순, 이상열씨 등이다.
모두가 친형제를 만난 것처럼 반가워하며 못다 한 정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한편, 이날 주최측에서는 준비한 푸짐하고 맛있는 뷔페음식과 축제분위기에 만족해하며 농번기위 고통을 싹 잊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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