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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1호] 2018년 06월 07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hanmail.net

군수선거 1,2위 0.4%차이
○…이슈타임사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보은군수 선거는 초박빙. 조사결과 정상혁 후보 32,9%, 김상문 후보 32,5%, 김인수 후보 27,7%로 세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 특히 정상혁 후보와 김상문 후보 간 격차가 0,4% 차이로 초박빙을 보여 눈길. 바른미래당 구관서 후보는 4,5%의 지지율을 보였다.
보은군민의 투표의향은 88,5%가 반드시 투표할 것, 7,9%가 가급적 투표할 것이라도 대답.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9%, 자유한국당 27,2%, 바른미래당 5,9%,정의당 5,6% 민주평화당 4,8% 순. 지역별로는 외곽에서 정상혁 후보가 1위, 보은읍에서는 무소속 김상문 후보가 37%로 가장 높게 나왔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정상혁 후보가 37,1%로 높게 나온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무소속 김상문 후보가 38%, 20, 30, 40대에서는 김인수 후보가 높게 나왔다. 성별로는 남성에서는 정상혁 후보가 35,7%, 여성에서는 무소속 김상문 후보가 34,6%로 우세.
이번 여론조사는 이슈타임이 지난 5월30일부터 31일까지 보은군 거주 만19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자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은군수선거 ‘예측불허’
○…보은군수선거는 애초 4파전이 되면서 현직인 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크게 전망했으나 공식 선거 기간에 돌입하면서 지지세력 흐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보도. 인터넷 매체 News1은 지난 2일 보은지역 언론의 여론 조사결과에서 4명의 후보 가운데 3명이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만큼 특정 후보의 당선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는 판세라고 설명.
민주당 김인수 후보는 고공 행진하는 정당 지지도와 최근 여론조사에서 좁혀진 지지도에 기대하는 모습. 한국당 정상혁 후보는 군수 재임 기간 노인과 농촌 지역을 위해 많은 시책을 펼친 점을 강조.
미래당 구관서 후보는 늦게 선거판에 뛰어들어 인지도를 높이는 데 애를 먹고 있지만 젊고 성실한 이미지로 지지 세력을 확산 중. 무소속 김상문 후보는 성공한 기업인으로 남부럽지 않게 살 수도 있지만 오로지 고향발전을 위해 출마한 진정성을 알리며 표심을 공략. 이들은 모두 맞춤형 공약을 내세워 마지막 표밭을 누비고 있으나 누구라도 섣불리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고.

30% 넘는 노인 표심이 변수
○…연합뉴스는 지난 31일 ‘격전지를 가다’ 편에서 보은군수선거를 집중 보도. 특히 “30%가 넘는 노인 표심이 변수”라며 첫 3선 군수가 나올지에 관심 집중.
이 보도에 따르면 보은군 인구 3만3천931명 중 65세 이상 노인은 1만508명(30.96%). 6·13 지방선거를 위해 보은군이 작성한 선거인명부를 봐도 유권자 3만32명 중 60세 이상이 1만4128명(47.04%). 이중 8031명은 칠순을 넘긴 노령층. 여야 후보들이 앞 다퉈 맞춤형 공약을 쏟아내며 노인표 공략에 공을 들이는 이유.
노인표가 많은 곳임에도 이 지역의 역대 지방선거는 번번이 예상 밖의 결과를 낳았는데. 6차례 군수선거에서 모두 진보 진영과 무소속이 승리해 '노인층 = 보수'라는 등식을 파괴. 지방선거 결과만 보면 충청권에서도 가장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 이렇다 보니 4명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 보은군수 선거도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 다만 크게 벌어진 정당 지지도나 노인표 흐름 등이 판세를 점치는 바로미터가 되는 정도라고.
연합뉴스는 “이번 선거 최대 관전 포인트는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정상혁 후보의 3선 성공 여부”라며 “전국 최초로 8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산수(傘壽·여든 살) 경로당' 2곳을 설치하는 등 노인층 공략에 주력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지기반이 두텁다는 평이지만 충북 자치단체장 후보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고, 3선 피로감이 제기되는 것은 약점으로 꼽힌다”고 보도.

표심 분산되며 민주당 고전
○…보은군수 선거 관전 포인트는 한국당 정상혁 현 군수의 3선 달성 여부라고. 또한 공천과정에서 홍역을 치른 민주당 김인수 후보와 무소속 김상문 후보가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당선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도 주요 관심사란 보도. 또 바른미래당 구관서 후보의 선전에도 주목.
동양일보는 지나달 28일 보은군수 후보로 공식 출마한 인물들에 대해 소개하며 보은군수 선거는 4파전으로 압축되면서 정상혁 후보에게 유리한 판세로 돌아가고 있지만 김상문 후보의 추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관측. 당초 예상대로 김상문 후보가 여당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민주당의 공천을 받았다면 정 후보를 압도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흘러나오고 있다고 보도.

박경국 지사후보 보은서 표갈이
○…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1일 보은을 순회하며 세몰이에 전력.
고향이 보은인 박 후보는 이날 박덕흠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보은장, 읍내 주요거리, 상가 등을 순회하며 지지호소.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보은을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보은산단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장안리 군부대를 이전하고 속리산 등 보은 전역을 경관농업과 경관조경이 조화를 이룬 꽃대궐로 조성해 보은을 농업과 관광,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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