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리·노성리마을회, 마을공동체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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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리·노성리마을회, 마을공동체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6.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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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주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를 지난달 29일 출범시켰다.
도는 ‘충청북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담부서인 지역공동체과를 만든데 이어 이번에 15명의 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 및 사업의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 2018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는데 보은에서는 구인리마을회(행복한 구인리 김장축제)와 노성리마을회(인적안전망 및 마을보장체계 구축)가 선정돼 각각 500만원과 47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은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모여 이웃들과 함께 지역 의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제안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16일까지 접수를 통해 총 79공동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사업이 접수돼 이중 19건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지역공동체 제안사업은 이달 중 시군과 공동체간 협약체결과 도의 사업비 지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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