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자율방범 자문관’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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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자율방범 자문관’ 시범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18.06.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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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는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치안센터에 경찰 퇴직자를 자율방범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지역 내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했다. 보은경찰은 경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 및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고자 ‘자율방범 자문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자문관은 하루 4시간씩, 주3회 야간근무를 원칙으로 근무하게 된다. 다시 현장으로 돌아온 박창길 자율방범 자문관은 “40년 가까이 보은에서 경찰로 일해 왔는데, 다시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고맙다”며 “현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은경찰과 자율방범대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 치안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자율방범 자문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우선 읍내 중심의 방범대 활성화를 통해 향후 보은군 전체 방범대에 대한 어드바이저로서 지역치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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