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행복나르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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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행복나르미 진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6.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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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와 삼승함께 생생(生生)레시피 펼쳐
▲ 속리산중학교 학생들이 생생레시피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비누 만드는 법을 가르쳐드리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1일 삼승면 속리산중학교에서 삼승면 주민 200여명을 대상에게 행복을 전달했다.
 방방곡곡 찾아가는 행복나르미-지역 순회 이동복지서비스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화보은사업장의 지원을 받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한화보은사업장, 보은군청 희망복지지원팀, 삼승면사무소, 보은군보건소,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보은군시각장애인연합회,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국립속리산말티재휴양림, 보은중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종합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참여한 주민들에게  방문의료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봉사서비스, 재능나눔봉사활동(수지뜸, 네일아트), 체험활동(목공예체험, 사진양초만들기) 등의 의료·여가·일상생활 서비스를 만족하게 제공하기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들의 삼승면 내 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맛과 정성이 가득한 중식도 제공됐다.점심식사 이후에는 신명나는 트로트, 전통민요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삶의 만족도를 더욱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복지관,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수요자 24가구를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자원연계 및 법정 대상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지난 4월 삼승면 내망1리 경로당에서 내망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로당 순회통합서비스의 확장형으로 삼승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기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한편, 다음에는 6월 말에 내북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리·면단위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한화와 함께하는 “생생(生生)레시피” 이동복지 통합서비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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