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만은 필수…‘인생반전 김상문’이 고향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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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만은 필수…‘인생반전 김상문’이 고향 바꾸겠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5.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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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의 김상문 보은군수후보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김상문의 열혈 팬 수백명은 이날 김상문을 연호하며 세를 과시했다.

“어제 방송에 저와 관련된 기사가 나왔다. 제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다. 은메달은 지방선거에 나온 후보자 중에서 전과가 두 번째로 많아서다. 금메달은 이번에 나온 후보 중 세금을 가장 많이 낸 후보로 선정이 됐다. 지난 5년 동안 44억8000만원의 세금을 내 1년 동안 개인이 납부한 세금이 9억이 된다. 국민이 된 입장에서 가장 큰 임무가 세금을 내는 것이다. 제가 그런 세금을 내기위해 달리다보니 넘어지고 쓰러져 상처를 입었다. 그 상처가 벌금전과들이다. 여러분이 혜량해주시고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이 험난하고 어려운 길이지만 영광된 길에 제가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어제 6번 기호를 받았다. 6이란 숫자는 하느님이 세상을 열심히 만든 기간이 6이다. 또 6월에 투표가 이뤄진다. 6월에 뽑는 6번의 기호로 하느님이 세상을 만든 6일간의 노고에 견줘 제가 6번을 부여잡고 여기계신 분들의 손을 잡고 보은발전이 되도록 한번 해보겠다.
“저는 지난 공천과정에서 그만두고 포기할까 하는 생각을 수없이 했다. 제가 뭐하는데 이 수모를 당하고, 고생하고, 제가 고향을 위해 장학금도 내놓고, 제 개인 돈 털어 상주가 있는 휴게소를 속리산으로 옮기고, 태권도공원한다고 돈 써가며 고향에서 고생을 했는데. 왜 이 수모를 당하나, 내가 뭘 잘못했나, 정치란 이렇게 더러운 건가. 제가 참으로 많은 번뇌의 시간을 갖고 ‘아 접어야하겠다’ 마음을 먹은 적이 참으로 많다. 그럴 때 마다 제 손을 잡아주시고 ‘자네밖에 없네’ 보은이 이렇게 죽어 가는데 자네가 한번 해보게. 자네가 중졸의 학력으로 올라가서 그 힘든 공부 해가며, 맨 주먹으로 올라가서 이렇게 사업도 하고, 그 동안 고생을 이렇게 많이 해가며 고향을 위해 봉사했는데, 이게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고향을 한번 자립시켜보라는 말씀에 용기를 내고 각오를 다져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저는 공천과정에서 저에게 비열하게 자신들의 자리를 위협하는 존재로 받아들여 저에게 수모를 주고 이렇게 권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복수를 하겠다. 그 복수는 그분들을 욕하는 게 아니다. 망신을 주는 것이 아니다. 제가 보란 듯이 고향분들과 손을 잡고 낙후된 고향, 보은을 죽기 살기로 만들어 정말 제대로 인구 5만의 희망 보은으로 만들도록 하겠다.”
“28일 방송국에서 후보자 토론회가 있다. 저는 참석치 못한다.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제가 모 후보와 같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무소속 후보... 무슨 연유인지 모르지만 방송토론회 참여를 못한다. 그러나 저는 매일매일 저녁이면 고향 분들을 모시고 고향을 살릴 얘기를 한다. 제거 펼쳐갈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가 살아왔던 과정을 말한다. 상처도 있었지만 영광도 얘기한다. 고난도 있었지만 성과도 얘기한다. 그 꿈을 고향분들과 매일 나누고 있다. 제가 방송토론회 안 나간다 해서 제 손을 놓치는 않을 꺼라 믿는다. 아울러 저는 무소속이기 때문에 믿을 정당도 권력자도 없다. 제가 믿을 곳은 여기 계신 동지들뿐이다. 보은분들이 저의 힘이고 언덕이고 안식처이다.
“제가 제 이름을 걸고 약속드리겠다. 저는 빈손으로 돈 한 푼 없이 땅 주인을 114번 찾아가 그 정성에 감동돼서 받은 땅 5만평으로 사업을 시작해 오늘날의 아이케이그룹을 만들었다. 그 마음과 그 정성으로 고향을 바꾸겠다. 첫 번째 대기업과 우량기업을 유치해 인구 5만의 보은을 만들겠다. 인구 5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다. 보은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인구 5만을 만들고 인구 5만이 되어야 지자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복지, 교육, 의료 등 지금과는 다른 노력을 경주해 삶의 질을 올리겠다. 세 번째는 군수가 되면 군수로서 받은 모든 혜택은 내려놓고 의무만 받겠다. 급여는 보은발전에 필요한 곳에 쓰겠다. 관사는 반납하겠다. 자동차는 공무원들이 예산을 따거나 투자를 유치하거나 스포츠마케팅을 하는데 사용하도록 내놓겠다. 저는 단 한 푼의 돈을 받지 않고 오로지 고향을 위한 봉사에만 매진하겠다. 제 재산을 써서라도 고향을 한번 바꿔보겠다. 이 세 가지를 보은군민들에게 엄숙히 약속을 한다. 이 약속을 어기면 저를 꾸짖고 뺨을 때려 달라. 제 이름을 걸고 반드시 약속을 이행하겠다.”
“저는 군수로서 입은 적게 열고 귀는 크게 열겠다. 군수는 방향을 잡는 사람이다. 큰일에 몰두하면 된다. 소소한 것은 공직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신뢰감을 주고 소임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기회를 주고 권한을 이양하겠다. 그리고 절대 자기를 뽑아준 군민들 앞에서 군민들이 어리 섞은 사람인양 고함지르고 호통을 치고 욕을 하는 행태는 절대 하지 않겠다.”
“선거가 끝나고 저를 욕했던 분들, 저에 대해 비방했던 사람들, 저를 상대했던 분들도 다 포용하겠다. 제가 선택이 안 되면 선택된 분의 취임식에 달려가 축하의 꽃을 전하겠다. 제가 선택이 되면 그분들 다 단상에 모시고 함께 하겠다. 그분들도 보은을 위해 필요한 분들이고 그분들의 손을 잡고 함께 화합의 보은으로 이끌고 나가겠다. 우리 함께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보은의 역사를 만들어 가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저의 열정과 능력과 인맥을 믿어 주시고 선택해 주시면 6월 13일 이후에는 희망의 변화가, 새로운 혁명의 변화가, 화합의 물결이 보은에 밀려오리라는 것을 감히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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