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거듭난 축구대회
상태바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거듭난 축구대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5.31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은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이를 즐거워하며 기념하고 있다.

보은군축구협회(회장 이경노) 27일 스포츠파크축구장에서 제34회 보은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임성빈 부군수,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 보은상무 이미연 감독, 김용휘 장안부대3대대장, 보은농협 최창욱 조합장, ㈜한화 보은공장 김관수 대회협력부장 등 귀빈과  11팀선수 350여명이 참석했다.
보은군축구협회에서는 보은군축구발전에 기여한 현대자동차보은대리점 김종희 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30여년간 회장 및 고문으로 재직하며 보은군축구발전에 기여해온 이병돈 역대회장의 은퇴식도 병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중31회, 시원FC, 보은사랑76회, 동광FC, 수한FC, 장안FC, 보은군청축구동호회, (주)한화축구동호회, 직장사회단체부, 클럽장년부, 클럽청년부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직장사회단체부에서는 보은군청축구동우회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주)한화가 준우승을, 보은농협이 3위를 차지했다.
장년부는 보은중31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원FC가 준우승을, 보은사랑76회가 3위를 차지했다.
실력이 가장 뛰어난 청년부에서는 동광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한FC가 2위를, 장안FC가 3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에 직장사회단체부는 김순용(보은군청) 선수, 클럽장년부는 이재용(보은중31회)선수, 클럽청년부는 설찬국(동광FC)선수에게 돌아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