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배우는 ‘농촌교육농장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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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배우는 ‘농촌교육농장 체험’ 인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5.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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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에 관한 학습 기회 등 제공
▲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가람뫼 농장에서 농촌 체험을 하고 있다.

보은군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실시하는 대상으로 자연에서 보고 배우는 농촌교육농장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에는 보은읍 강산리 가람뫼농장(대표 최생호)과 내북면 신궁리 산모랭이풀내음농장(대표 박찬규) 등 두 곳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받아 운영 중이다.
산모랭이풀내음농장은 5월 1일 다니엘유치원생 34명, 가람뫼 농장은 지난 4일 삼산초등학교 36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18회에 걸쳐 471명의 유치원생,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들 농촌교육농장에서는 닭 모이 만들기와 주기, 달걀 걷기와 달걀 선물꾸러미 만들기 등의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산모랭이 풀내음 농장에서는 동·식물체험, 두부 만들기, 대추양갱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최생호 가람뫼농장 대표는“이번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교육농장 체험 프로그램 홍보가 활성화돼 더 많은 학생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은 농촌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활용해 학교 교과 과정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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