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용역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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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용역착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5.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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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18일 금강수계 인접 광역시 및 자치단체 등 22개 기관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수질오염물질의 허용총량을 산정해 해당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허용총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 현재 충북도는 금강수계 8개 시군(청주, 보은, 옥천 등)에서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되고 있다.
이번 4단계 기본계획에는 대전시, 경기도 등 5개 광역 시도 경계지점의 목표수질을 달성하는 범위 내에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수질오염 총량관리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 서범석 수질관리과장은 “1.2.3단계 시행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반영하여 제4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최근 각종 개발압력이 급증하고 있는 도내 상황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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