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학순)가 지난 10일 ‘함께하는 연합 봉사단’을 이끌고 내북면에 소재한 주성교회를 찾아 노인대학 수업을 마친 어르신들을 상대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연합봉사단은 수지사랑회의 뜸 봉사와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안마, 침, 칼갈이, 네일아트, 풍선아트, 이미용 봉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낫을 갈라드리는 서비스도 진행됐다. 특히 몸이 불편해 이동을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직접 가정을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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