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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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5.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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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등 100곳을 찾아가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측정,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현행법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의무대상 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430㎡미만 어린이집 50개소 및 1,000㎡미만 노인요양시설 30개소, 특히 법적 사각지대로 측정 의무대상에 미포함된 장애인시설 20개소이다.
도는 이를 위해 도비 5000만원을 확보하고 시군 협조를 통해 취약한 시설을 우선 선정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5개 항목을 측정할 계획이다.
오염도 측정결과는 시설별 실내 공기질 관리 매뉴얼로 활용하고, 관리기준이 초과하는 시설에 대하여는 각 시설에 맞는 환기법 등 공기질 개선 방법을 컨설팅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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