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월 18일까지 2018년 3차분 소상공인육성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 4차분은 8월20일부터 8월24일 150억원 지원.
올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은 1332건에 399억원이 지원됐다. 특히 지난 3월에 추진한 2차분의 경우 신청자가 대거 몰려 4.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대출금리 지원 등 상대적으로 융자 조건이 좋은 충북도 정책자금으로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소상공인육성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최대 3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10개 금융회사에서 대출이 이루어지며, 대출금리 중 2%을 도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육성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나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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