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은지사(지사장 성영기) 사회봉사단은 지난 12일 보은군 다문화가족 41명을 초청해 울진 소재 한울원자력 등 전력산업시설을 견학했다. 보은지사 사회봉사단은 약 10년간 저소득 취약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아동및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전력산업시설 견학은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작은 섬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자한다”며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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