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는 속리산면 속리산119안전센터에 365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화기 체험장과 꼬마자동차 포토존을 설치 운영 중이다. 어린이나 군민들의 안전생활 습관화와 안전체험을 통한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치된 안전체험장은 속리산을 찾는 모든 국민은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장은 노후 소방차 등 재활용 물품을 활용해 만들었고 보은소방서 직원들이 손수 제작에 참여해 예산절감 및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와 군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키고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를 통해 군민접근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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