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지난 1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현장활동 역량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상황별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 및 지휘권 장악 및 통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난현장 정보 제공, 상황관리 체계구축 활성화를 위한 자체 상황실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실시했다. 토론회 결과 우선 실행 가능한 개선사항은 현장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현 재난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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