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이러한 우수한 전통주에 대하여 특별 판매·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각종 국가 중요행사에서 사용된 만찬주와 전국 주류 품평회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13개 업체 37개 품목에 대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에 있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보은에서는 충북무형문화재 3호 ‘송로주’가 행사에 출시됐다. 도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일상적으로 접하지 못했던 전통주를 한 자리에서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주 제조업체에게는 전통주의 우수성 홍보와 제품의 판로확보를 통해 경영안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