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군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안전한 보은군’이란 주제로 14일부터 18일까지 대형재난 발생상황을 대비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보은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서 이번 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보은소방서, 보은경찰서, 보은대대, 지역자율방재단, 보은자원봉사센터 등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사전회의 실시, 실제 훈련에 따른 현장점검 등 협조체계를 갖췄다.
이번 훈련은 훈련기간 중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15일 보은군 지진발생을 가정한 토론기반훈련, 16일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 17일 다중이용시설 지진대응 실제훈련 및 18일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체계를 다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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