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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율사 춘계제향으로 우국충정 기려
[1377호] 2018년 05월 10일 (목) 나기홍 기자 nagihoung@hanmail.net
   
 
   
 

수한면 차정리 소재 후율사(장의 박노순 85)의 춘계대제가 5일 정기형 보은향교 전교 등 유림 등 60여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됐다. 안재동 씨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춘계대제의 초헌관은 정상혁 군수가 아헌관은 안경남 보은향교 장의가, 종헌관은 노완종 만경노씨 종손이 맡아 헌작했다. 제향을 마친 이들은 수한면의 식당에서 함께 음식을 나누며 “풍전등화의 국난에서 목숨바쳐 나라를 지킨 중봉 조헌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대의 도덕성 회복과 올바른 사회 국가적 가치관정립을 위해 유림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젊은이들에게 유교문화를 널리 확산시켜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후율사에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참석해 제향에 참가한 분들께 성심을 다해 인사를 올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편 후율사에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대항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의병으로 활약하다 순국한 중봉 조헌선생과 중봉선생과 뜻을 함께했던 20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로 제향을 올리며 중봉조헌선생의 우국충정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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