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인구정책 연구용욕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초저출산 지속, 고령화 심화 등 도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과 행정수요 변화를 예측 분석함으로써 도 차원의 중·장기적인 인구정책 추진방향과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는 설명.
지난 25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충북연구원이 과업 수행계획을 발표하고 도 관련 부서와 11개 시·군 인구정책 담당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용역은 12월초 완료돼 2019년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과 미래의 부문별 행정서비스 개선방안 마련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충북도의 인구정책 전략계획으로서 시·군의 인구정책 수립 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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