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달 30일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9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천경지 강사가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자산 및 재무관리, 생애설계, 다양한 연금제도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목돈마련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일하는 저소득층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과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일을 통한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저소득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