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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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4.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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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등 봄 여행주간 지정

따뜻한 햇살에 전국이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여기저기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계절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봄 여행주간으로 지정한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충북 주요 관광지를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충북도가 전했다.
충북의 주요 테마는 ‘티브이(TV) 속 여행지’다. 드라마 ‘용팔이’,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지인 감곡매괴성당을 포함한 촬영지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청주 수암골 등도 주요 코스다.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모두 방문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봄 여행주간에 어울리는 코스로 숲속 음악회와 휴양림 힐링스테이도 추천 코스다.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좌구산자연휴양림, 문성자연휴양림에서 힐링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배틀여행 in 충북’은 여행주간에 자신이 직접 일정을 짜고 자유롭게 여행한 후 여행기를 지정된 애플리케이션(여행노트)에 올리면 여행경비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의 이색 관광자원을 찾아라’ 이벤트도 이달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30일 동안 진행된다. 충북에서만 맛볼 수 있거나 먹거리, 이색 체험, 아름다운 자연경관, 스토리가 있는 장소 등을 알고 있다면 충북관광 홈페이지 ‘충북나드리(tour.chungbuk.g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봄 여행주간 청남대 영춘제(4.21~5.13), 나인밸리 체리블서썸 페스티벌(4.28), 옥천 지용제(5.10~13),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여행축제(5.12) 등 다양한 축제도 열려 여행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봄 여행주간 동안 진행되는 충북의 대표 프로그램과 이벤트, 할인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충북관광 홈페이지 충북나드리(tour.chungbuk.go.kr),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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