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대장 강헌규)가 6개월간 무사망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25일 이후 65세 이상의 노인층을 대상으로 관심, 안심, 조심에 근거한 삼심운동과 함께 보행자 및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 것이 즉효를 거둔 것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대부분이 전동휠체어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착안하여 마을방문 탄력순찰 시 전동휠체어 뒷면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한 것이 예방 겸 홍보에 커다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평사거리 등 주요교차로에서 출근시간 등 1일 3회 거점근무를 지정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 강헌규 대장은 “노인·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계속 추진하여 주민들의 교통분야 체감안전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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