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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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수립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4.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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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대원들이 산악사고에 대비한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보은소방서(김선관)가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8년 산악긴급고조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보은소방서는 봄 가을 주말 등산객이 많은 등산로 입구 주변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산악사고 위험지역 예방순찰, 인명구조 및 응급처지 교육, 간이 응급의료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위험지역 위험경고표지판, 등산로상 위치표시판, 간이구급함 등 산악 안전시설물 및 표지판 정비·보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2년간 보은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2016년(48건), 2017년(56건)으로 전년 대비 16.6%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증가의 원인은 주 5일 근무에 따라 매년 등산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안전수칙을 경시한 부주의와 산악지형 인지미숙, 등반 경험부족 등 산악사고 증가등이 주된 원인으로 밝혀졌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연 2회이상 산악 구조훈련과 캠페인, 안전수칙 교육 등을 실시하여, 산악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철저히 추진하여 산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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