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최창욱)이 지난 12일 열린 2017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분 그룹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박영규 과장이 대상을 수상하는 ‘보은의 날’을 장식했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과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규 과장은 “지난해 한해 고객을 만나기 위해 이동한 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인데 그것이 대상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며 “상상도 하지 못한 영예”라며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박 과장은 탁월한 세일즈 기법으로 보험사업 부문에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에게도 넘치는 친선미와 열정으로 보은농협의 신뢰와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최창욱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보은농협의 영예지만 모든 것은 농협을 사랑하는 조합원과 고객들이 베풀어주신 성원에 의한 것인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그 은혜를 갚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