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가족, 농가 일손 돕기에 팔 걷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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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가족, 농가 일손 돕기에 팔 걷어 올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4.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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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이석구)가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6일 농촌일손돕기에 팔을 걷어 올렸다. 농촌일손돕기붐 조성을 위한 범농협 차원에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발대식’도 함께 실시한 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 보은군지부·보은농협·남보은농협·보은옥천영동축협 직원과 고향주부모임(양경순 회장)·농가주부모임(남경희 회장)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취약농가와 몸을 다쳐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6,000여평의 농지에 비닐피복과 사과전정가지 수거작업 등을 통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크게 덜어 줬다. 이석구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됐지만 많은 농가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조그마한 관심과 지원으로도 농촌에는 큰 힘이 된다”며, 본 행사를 통해 범 국민적으로 농촌일손돕기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농협보은군지부에서는 농촌인력 부족이 심각한 현실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취약농가 영농지원, 농·축협 릴레이 일손돕기 등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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