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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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4.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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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축사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곳은 64호. 전국대비 6.2%(1029호)에 해당된다. 도는2025년까지 450호를 지정할 계획이며, 올해에는 50호를 목표로 신청을 받고 있다. 17년 64개소, 18년 50개소, 20년 100개소→ 25년 236개소.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 중 축사주변 경관 및 축사 내·외부 청결상태 등을 평가하여 70점이 넘으면 지정된다. 단, 신청일로부터 지난 2년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적이 있는 농장은 제외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각종 정부시책사업을 우선적으로 배정해 기존 농가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9년 사업신청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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