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서장, 직원들에게 점심접대 ‘모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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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서장, 직원들에게 점심접대 ‘모두 감동’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4.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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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이 직원들에게 제공할 비빔국수 양념을 정성을 다해 맛들어 지게 만들고 있다. 

 보은경찰서 이경자 서장의 온정에 경찰가족의 만족한 미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경자 서장은 지난 11일 비빔국수와 수육을 준비해 80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하며 더욱 다정다감한 보은경찰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날, 점심은 이 서장 취임 100일을 기념해 준비한 오찬으로 경비의 100%를 본인이 부담했을 뿐만 아니라 비빔국수와 수육을 직접 요리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이 서장의 정성에 보은경찰서 직원들의 감동은 식을 줄을 몰랐다.
 식사를 제공받은 서 경감은 “평생을 경찰로 근무하면서 서장님과 함께 직원회식으로 식당에서 식사한일은 있지만 직접 만들어준 식사를 해본일은 평생 처음”이라며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상도 못해본 일로 서장님이 해준 점심식사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
 오 경감도 “서장님이 국수를 사서 조리사에게 맡기실 줄 알았지 직접 비빔국수와 수육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직접 해 주시는 점심을 먹으니 맛도 좋았지만 너무나 감동적이고 상쾌해 마치 마음과 몸이 날아갈 것처럼 좋았다”고 감동을 표했다.
 이 서장은 취임하는 첫날부터 경찰 가족들을 누나처럼, 엄마처럼 챙기고 어루만졌다.
그만큼 업무에 충실했고 직원들을 인간적이면서 따뜻하고, 고맙고, 정겨웠다.
 이 서장은 민생치안에도 다정가감하고 섬세했다.
치안에 협조하는 방범대협조는 물론, 어린이를 돌보는 녹색어머니회, 사회복지에 관계깊은  B.B.S보은군지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등과의 관계도 두텁게 일구어놓았다.
 불과 100일 이내에 일구어놓은 이경자 서장의 노력과 성과다.
한편, 이경자 서장은 지난해 12월 27일 보은경찰서 제61대 서장으로 부임해 지난 4월5일  취임 100일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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