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속리산면분회 박주영 회장이 12일 속리산면 ‘소와 돼지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보은군지회 황선영 회장을 비롯한 속리산면 분회 회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속리산면분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보은군지회 황선영 회장은 신임 박주영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하며 속리산면분회의 발전과 화합을 당부했다.
박주영 회장은 “속리산면 분회의 화합과 회원 증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매년 진행해 오던 속리산 충혼탑 위령제와 정화활동에도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면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더불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이어가는 것은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께 바쳐야할 우리들의 자세”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속리산면 분회에는 20명을 조금 웃도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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