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군민의 날 ‘성공개최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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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군민의 날 ‘성공개최 다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8.04.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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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사들 “참여와 화합으로 고향에 기여하자” 한목소리
▲ 보은군이 주관한 제1회 군민의 날 성공개최 간담회가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오는 10월 17일 개최되는 제1회 군민의 날을 대비한 출향인 간담회가 12일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인 말티재 보은성 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경군민회 정영기 회장, 재대전군민회 송석락회장, 재청군민회 구연공 회장, 재부천군민회 김종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재경군민회장을 역임한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민의 날을 제정해 10월17일로 날짜를 확정하여 시행하게 된 만큼 35만 출향인을 대표하는 회장님들과 임원님들이 적극적인 협조로 금년에 처음 시작하는 보은군민을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선진그룹 박성수 회장은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이 수십차례의 공청회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은군민의 날을 10월 17일로 확정한 것으로 안다”면서 “10수년 이래 보은이 가장 발전하고 있는 만큼 출향인모두가 하나가되어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티재주변을 군소유로 돌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 큰 업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재경보은군민회 정영기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첫 번째 군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뿌리내리고 발전시키는 것이 소중하다”면서 “그 어느때보다 한마음이 되어 군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자”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타지역 회장들도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6개월 뒤에 개최될 ‘제1회 보은군민의 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한편, 보은군민의 날 제정은 재경보은군민회 정영기 회장이 처음 제안했다.
이를 본보가 처음 보도했으며 보은군은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아이템을 받아들여 ‘보은군민의 날 제정안’을 보은군의회에 상정해 지난 2월 22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제1회 보은군민의 날은 오는 10월 17일(수) 그 첫 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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